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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우울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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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요 우울 장애는 우울감, 무기력감, 흥미 저하 등을 특징으로 하는 심각한 정신 질환이다.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로토닌, 멜라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으로는 우울한 기분, 수면 및 식욕 장애, 자살 생각 등이 나타나며, 진단은 정신과 의사 또는 심리사의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치료 방법으로는 항우울제, 심리 치료, 신체 운동 등이 있으며, 약물 치료 시에는 부작용에 유의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 수면 위생 개선, 그리고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우울증 발생률이 가장 높으며,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치료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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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우울 장애
질병 코드
질병 데이터베이스3589
ICD-10,
ICD-9,
OMIM608516
MedlinePlus003213
eMedicineSubjmed
eMedicineTopic532
MeSH IDD003865
역학
세계 질병 부담 연구WHO의 DALYs 주요 원인 중 하나
추가 정보
영어major depressive disorder, clinical depression
국제질병분류
ICD-11국제 질병 분류, 11판 (ICD-11)

2. 원인

주요 우울 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23][24][25][26], 과학자들은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우울증이 단일 원인이 아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우울증의 원인을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적 요인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생물심리사회적 모델에 따라 우울증의 원인을 설명하는데, 이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모두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이다.[27] 취약성-스트레스 모델은 개인이 가진 유전적 또는 환경적 취약성(소인)이 스트레스가 많은 삶의 사건과 결합될 때 우울증이 발생한다고 본다.[28][29][30]
생물학적 요인으로는 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이 주요 가설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세로토닌, 멜라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물질들이 감정 조절 및 생체 리듬과 관련되어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529][530][531][532] 또한, 유전적 요인도 우울증 발병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 최근에는 뇌 구조의 변화나 염증 반응, 특정 바이러스 감염 등도 우울증과 관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심리적 및 사회적 요인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성격이나 부정적인 인지 체계, 어린 시절의 학대나 트라우마 경험 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533] 또한 실업, 사별, 대인관계의 어려움, 사회적 고립과 같은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이나 사건도 우울증 발병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당뇨병, 심혈관질환, 내분비 질환과 같은 특정 신체 질환이나,[531][532] 고혈압제, 항불안제, 특정 호르몬제 등 일부 약물 복용, 알코올이나 마약 등 물질 남용이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주요 우울 장애는 다양한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되며, 특정 원인 하나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우울증은 단일 질병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2. 1. 생물학적 요인



주요 우울 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23][24][25][26], 다양한 생물학적 요인이 우울증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생물심리사회적 모델은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설명하며[27], 취약성-스트레스 모델은 개인이 가진 선행 취약성(소인)이 스트레스 사건에 의해 활성화될 때 우울증이 발생한다고 본다.[30] 이러한 취약성은 유전적 요인[28][29]이나 어린 시절 학습된 부정적 사고방식(도식) 등에서 비롯될 수 있다.[30]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우울증의 주요 생물학적 가설 중 하나는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모노아민 계열 신경전달물질의 화학적 불균형이다.[531][532]

  • 세로토닌: 감정 조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경전달물질로, 뇌척수액에서 발견되어 뇌를 순환하며 신경 전달 기능을 한다. 세로토닌 부족은 불안정, 근심, 걱정, 충동성 증가와 연관될 수 있다. 1970년대 이후 세로토닌 결핍과 우울증의 관련성이 밝혀졌으며[529], 현재 사용되는 많은 항우울제(SSRI 등)는 뇌 내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작용한다.[529] 하지만 제약 회사들이 '세로토닌 결핍이 우울증의 직접적 원인이며 SSRI가 이를 정상화한다'고 홍보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완전히 입증된 사실이라기보다는 비유적인 설명에 가깝다는 비판도 있다.[338] 일본인의 경우 유전적으로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 중 'S(Short)'형 보유율(특히 SS형)이 높아 세로토닌 농도가 낮고 불안 경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335][336][337]
  • 멜라토닌: 인체의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주로 수면과 관련이 있다. 멜라토닌 부족은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식욕, 성욕 등 다른 생리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무기력증을 초래할 수 있다.[529]
  • 모노아민 가설: 1956년 항결핵제 이프로니아지드와 항정신병약 이미프라민에서 항우울 효과가 우연히 발견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이 약물들이 각각 모노아민 산화효소(MAO)를 억제하거나 노르에피네프린/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 감소가 우울증의 원인이라는 가설이 힘을 얻었다.

유전적 요인유전자는 우울증 발병 위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33] 가족 및 쌍둥이 연구에 따르면, 주요 우울 장애 발병 위험의 개인차 중 약 40%는 유전적 요인으로 설명될 수 있다.[34] 가족력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발병률이 높다. 우울증은 단일 유전자가 아닌 다수의 유전자 변이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다인자성 질환으로 여겨진다.[35] 전장유전체 연관 분석(GWAS) 연구를 통해 우울증 위험과 관련된 수십 개의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었다.[36][37] 그러나 주요 우울증의 유전성은 조울증이나 정신분열증보다는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38][39] 특정 후보 유전자에만 초점을 맞춘 초기 연구들은 재현성이 낮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40] 최근에는 여러 유전자의 복합적 위험도와 삶의 스트레스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41]
성별 차이우울증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약 2배 정도 더 흔하게 나타난다.[529] 여성은 남성보다 세로토닌 합성률이 낮고 스트레스 시 세로토닌 소모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쉽게 고갈될 수 있다. 또한, 세로토닌 농도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529] 이는 월경 주기 등에 따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뇌 기능, 특히 세로토닌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수 있다.[529] 또한, 비타민 B2, B6, B12 결핍이 여성의 우울증 발병과 관련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51]
뇌 구조 및 기능 변화

  • 해마 신경 손상: 자기공명영상(MRI) 등 뇌 영상 기술의 발달로 우울증 환자에서 뇌의 해마 영역 위축이나 신경 손상이 관찰된다는 보고가 있다.[339] 이러한 손상은 유전적 소인과 관련될 수도 있다.[340]
  • 정신적 외상과 코르티솔: 특히 어린 시절의 학대, 사고, 폭행 등 정신적 외상(트라우마) 경험은 이후 우울증 발병 위험을 8~10배 높일 수 있다.[533]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부신피질 호르몬코르티솔의 과다 분비를 유발하는데, 과도한 코르티솔은 해마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고 해마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환자에게서도 관찰되는 현상이다.[339] 또한, 심한 트라우마를 겪은 우울증 환자는 뇌 손상 복구에 필요한 신경영양인자(예: BDNF)의 양이 정상인보다 부족한 경향이 있다.[533]

염증 가설스트레스는 뇌에서 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우울증 발병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microglia)가 활성화되어 인터류킨-1β, 인터류킨-6, TNF-α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한다. 이러한 뇌 염증은 세로토닌 신경 전달 이상,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 활성화, 해마에서의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감소 및 신경세포 신생 억제 등을 유발하여 우울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진다.[341][342] 2000년대 이후 정신질환 사망자의 뇌 부검 연구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연구 등에서 우울증 환자(특히 자살자)의 뇌에서 미세아교세포의 과잉 활성화가 보고되고 있다.[341][342]
바이러스 감염 가설인간 헤르페스바이러스 6(HHV-6) 감염이 우울증 및 병적인 피로와 관련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콘도 카즈히로(近藤一博) 등의 연구에 따르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 잠복 감염 상태로 존재하는 HHV-6는 피로 누적 등으로 재활성화될 수 있다. 특히 뇌의 후각구 세포에서 HHV-6가 재활성화되면 SITH-1이라는 바이러스성 단백질이 생성되는데, 이 단백질이 후각구 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혈중 SITH-1 항체 양성률이 현저히 높으며(79.8% vs 24.4%), SITH-1 양성자는 우울증 발병 위험이 12.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 영상 연구에서도 우울증 환자의 후각구 용적 감소가 보고된 바 있다. 2005년 드 라바르트(de Labarthe) 등의 연구에서는 HHV-6 관련 뇌염이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 치료 중 임상적 개선 및 뇌척수액에서의 바이러스 제거가 관찰된 사례를 보고하며 HHV-6와 정신의학적 증후군 간의 인과 관계 가능성을 제시했다.[334]
기타 생물학적 요인

  • 만성 질환: HIV/AIDS, 천식, 파킨슨병, 당뇨병, 췌장암, 내분비 질환, 셀리악병 등 특정 만성 질환이나 말기 질환은 우울증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이차성 우울증).[42][43][47] 이는 기저 질환 자체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때문일 수도 있고, 질병과 우울증이 공통된 생물학적 경로(예: 염증, 신경 퇴행)를 공유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44]
  • 약물: 특정 약물 복용이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의인성 질환). 관련 약물로는 인터페론, 베타 차단제, 이소트레티노인, 피임약,[45] 일부 심장 질환 치료제, 항경련제, 편두통 치료제, 항정신병약, 성선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 작용제(GnRH 작용제)와 같은 호르몬제 등이 있다.[46] 또한 고혈압제, 항불안제, 마약, 중추신경흥분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어린 시절 약물 남용: 어린 시절의 약물 남용 경험은 성인기 우울증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48]
  • 산후 우울증: 출산 후 발생하는 우울증으로,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여겨진다.[49]
  • 계절성 정서 장애: 특정 계절(주로 가을, 겨울)에 우울 증상이 반복되는 형태로, 일조량 감소로 인한 멜라토닌 분비 변화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50]
  • 콜레스테롤 수치: 낮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우울증 및 자살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333]


이 외에도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성격이나 인지 체계,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 노출 등 심리사회적 요인과 생물학적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 2. 심리적 요인

생물심리사회적 모델은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모두 우울증을 유발하는 데 역할을 한다고 제시한다.[27] 특히 개인의 생각, 성격, 과거 경험, 스트레스 대처 방식 등 심리적 요인은 우울증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취약성-스트레스 모델은 개인이 가진 선천적 또는 후천적 취약성(소인)이 스트레스가 많은 삶의 사건과 결합될 때 우울증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22] 이러한 취약성은 유전적일 수도 있으며,[28][29] 어린 시절 학습된 부정적인 세계관에서 비롯된 도식적(인지적) 요인일 수도 있다.[30] 따라서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성격이나 인지 체계를 가지고 있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
인지적 요인미국의 정신과 의사인 아론 벡은 우울증의 중요한 심리적 요인으로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 세상(또는 환경), 그리고 미래에 대해 자동적이고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인지 삼제(cognitive triad)가 다른 우울증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31][32]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도 반복적이고 편향된 부정적 사고가 우울한 기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문제가 발생한다고 본다. 이러한 인지적 왜곡을 수정하는 인지행동치료는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격 및 환경 요인고전적인 정신병리학에서는 원인에 따라 우울증을 분류하기도 했는데, 이 중 심인성 우울증은 개인 내면의 갈등이나 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았다.[328]

과거 일본에서는 후베르투스 테렌바흐(Hubertus Tellenbach)가 제시한 '멜랑콜리 친화형 성격'이 우울증과 관련 깊다고 여겨졌다. 이 유형은 꼼꼼하고 성실하며 책임감이 강한 성격으로, 과도한 책임감으로 인해 무리하다가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보았다.[327][344]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전형적인 유형과 다른 '디스티미아 친화형' 우울증 환자가 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343] 디스티미아 친화형은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자기애적이고 타인이나 환경 탓을 하는 경향(타책적), 회피적인 성향 등을 특징으로 한다.[345] 이 두 유형은 치료 반응이나 예후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디스티미아 친화형 우울증과 멜랑콜리 친화형 우울증의 대비 (다루미 신, 2005[343])
디스티미아 친화형멜랑콜리 친화형
연령층청년층중장년층
관련 기질스튜던트 아파시
퇴각 경향과 무기력
집착 기질
멜랑콜리 성격
병전 성격“자기 자신(역할 제외)에 대한 애착
규범에 대해 ‘스트레스’라고 저항
질서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만능감
원래부터 일에 열정적이지 않음
사회적 역할·규범에 대한 애착
규범에 대해 호의적이고 동일시
질서를 사랑하고 사려 깊고 꼼꼼함
기본적으로 일에 열정적임
증후학적 특징불안감과 권태
회피와 타벌적 감정(타인에 대한 비난)
충동적인 자해, 한편으로는 “가벼운” 자살 기도
초조와 억압
피로와 죄의식(미안함의 표현)
완수할 수 있을 만한 “신중한” 자살 기도
약물에 대한 반응대부분 부분적인 효과에 그침(병이 완전히 낫지 않음)대부분 양호(병이 완전히 낫는다)
인지와 행동 특성어디까지가 “생활 방식”이고 어디부터가 “증상 경과”인지 불분명질병에 의한 행동 변화가 명확
예후와 환경 변화휴식과 약물 복용만으로는 종종 만성화됨
놓인 장소·환경의 변화로 급속히 호전되는 경우가 있음
휴식과 약물 복용으로 전반적으로 호전되기 쉬움
장소·환경의 변화는 양가적임(때때로 자책적으로 됨)


과거 경험의 영향어린 시절 겪은 사고, 폭행, 학대 등 정신적 트라우마는 성인이 된 후 우울증으로 발전할 위험을 8~10배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극심한 스트레스는 뇌 단백질 손상을 유발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신경영양인자를 통해 회복되지만, 깊은 트라우마를 겪은 우울증 환자는 이 신경영양인자의 양이 정상인보다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533]

2. 3. 사회적 요인

우울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23][24][25][26], 생물심리사회적 모델은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본다.[27] 특히 취약성-스트레스 모델은 개인이 가진 선천적 또는 후천적 취약성(소인)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삶의 사건과 결합될 때 우울증이 발병한다고 설명한다.[28][29][30] 이러한 취약성은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어린 시절의 경험이나 환경과 같은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도 형성될 수 있다.[30]

사회적 요인은 우울증 발병 및 경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어린 시절의 부정적 경험: 어린 시절에 겪은 학대(신체적, 정서적, 성적 학대 또는 방임), 사고, 폭행 등 정신적 트라우마는 이후 우울증 발병 위험을 8~10배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533] 특히 여러 유형의 역경을 복합적으로 경험한 경우 위험은 더욱 증가하며, 우울증이 만성화되거나 재발할 가능성도 커진다.[539] 아동기 트라우마는 우울증의 심각도, 치료에 대한 반응 부족, 질병 기간과도 상관관계가 있다.[52]
  •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 및 사건: 성인의 경우, 실직, 이별, 사별, 대인관계 갈등 등 스트레스가 심한 삶의 사건들은 주요 우울 장애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는 것 또한 발병 위험을 높인다.
  • 사회적 관계 및 지지 부족: 사회적 고립이나 사회적 지지의 부족은 우울증 발병 및 악화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빈곤 또한 정신 건강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사회적 요인 중 하나이다. 불행한 결혼 생활 역시 임상적 우울증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53]
  • 사회경제적 요인: 경제적 어려움은 우울증 발병과 깊은 관련이 있다. 2005년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서구정신건강센터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광주·전남지부가 공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65명을 조사한 결과, 45%가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심한 우울증(BDI 24점 이상)은 25%(42명), 중증도 우울증(BDI 16~23점)은 20%(33명)로 조사되어, 사회경제적 지위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었다.[537]
  • 성공 후 압박감: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오히려 우울증을 겪는 경우도 있다. 현재의 성취를 유지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538]
  • 환경 오염: 대기 오염 또한 우울증과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장기간 미세먼지(PM2.5)에 노출되는 것이 우울증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단기간 미세먼지(PM10) 노출은 자살 가능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54]


이 외에도 가족력이 있거나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및 인지 체계를 가진 경우 우울증 발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 이러한 개인적 특성은 사회적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2. 4. 기타

우울증은 다른 정신 질환이나 신체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조사에 따르면, 주요 우울증 환자의 51%가 불안장애를 동반하며,[325] 약 80%~90%의 환자에게서 불면증이 관찰된다.[326]

특정 상황이나 원인과 관련된 우울증 유형도 있다.

  • '''이차성 우울증''': HIV/AIDS나 천식과 같은 만성 질환이나 말기 질환 이후에 발생할 수 있다.[42][43] 기저 질환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때문인지, 파킨슨병기저핵 퇴행이나 천식의 면역 조절 장애와 같은 공통된 생물학적 원인 때문인지는 명확하지 않다.[44]
  • '''약물 유발성 우울증''': 특정 약물 복용으로 인해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의인성 질환). 관련 약물로는 인터페론, 베타 차단제, 이소트레티노인, 피임약,[45] 심장 질환 치료제, 항경련제, 편두통 치료제, 항정신병약, 성선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 작용제(GnRH 작용제) 등이 있다.[46] 고혈압제, 항불안제, 마약, 중추신경흥분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산후 우울증''': 출산 후 발생하는 우울증으로, 임신과 관련된 호르몬 변화가 원인으로 여겨진다.[49]
  • '''계절성 정서 장애''': 햇빛 노출 감소와 관련된 우울증 유형으로, 주로 겨울철에 나타난다.[50]
  • '''기타 원인''': 비타민 B₂,B₆ 및 B₁₂ 결핍은 여성에게서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51] 셀리악병도 기여 요인이 될 수 있다.[47] 당뇨병, 췌장암, 내분비질환 등도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물질 남용이나 약물 부작용으로 우울증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물질 유발성 기분 장애'''로 진단된다.

  • '''알코올''': 알코올 의존증이나 과도한 음주는 우울증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며,[346][347][348] 반대로 우울증 때문에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잘못된 자가 치료)도 있다.[349]
  • '''벤조디아제핀''': 불안장애불면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지만,[353][350] 만성적인 사용은 우울증 발병 위험을 높이고 기존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351][352] 이는 약물이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수치를 감소시키는 등 신경화학적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일 수 있으며, 지속성 금단 증후군의 하나로 우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353][354][355][356] 벤조디아제핀 의존증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어, 대한민국에서는 2018년 진료 보수 개정을 통해 1년 이상 장기 처방 시 건강보험 수가를 감액하는 조치를 시행했다(단, 관련 연수 이수 의사 제외).[357][358][359]
  • '''메탐페타민''': 남용 시 우울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360]


고전적인 정신병리학에서는 원인에 따라 우울증을 내인성, 외인성, 심인성으로 분류하기도 했다.[328]

  • '''내인성 우울증''': 신체 상태 변화 등 내부적 요인에 의해 자발적으로 발생한다고 보았다.[328] 항우울제가 등장한 직후인 1958년, Roland Kuhn|로랜드 쿤영어이미프라민의 주요 적응증으로 내인성 우울증을 언급하면서 이 분류가 중요하게 다루어졌다.[329]
  • '''심인성 우울증''': 심리적 갈등이나 환경과의 상호작용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았다.[328]

3. 증상

1892년 석판화에 묘사된 우울증 진단을 받은 여성


주요 우울증 에피소드를 경험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삶의 모든 측면에 스며드는 저하된 기분 상태와 이전에는 즐거움을 느꼈던 활동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무쾌감증(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을 보인다. 우울증 환자는 무가치함, 부적절한 죄책감이나 후회, 무력감 또는 절망감에 대한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히거나 이를 반복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 흥미의 저하, 식욕장애(신경성 식욕부진증, 신경성 대식증, 폭식장애 등), 수면장애(불면증 혹은 과수면증), 자살에 대한 생각 등이 주요 증상이다. 불면증은 흔하며, 일반적인 양상에서는 매우 일찍 깨어나 다시 잠들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과다수면증 또는 과다 수면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일주기 기분 변화와 같은 주야간 리듬 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13]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 등도 있으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545][12] 사회적 상황과 활동으로부터의 회피, 감소된 성욕, 과민성 및 사망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도 나타난다. 어떤 일을 결정하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한다.[545] 체중의 변화가 심각한 정도이거나 행동이 둔하고 느려지는 무기력함 또는 초조함을 보일 수 있다.[546] 가족과 친구들이 이러한 변화를 알아챌 수 있다.

만성 피로감 등을 겪기도 한다.[546] 두통, 소화불량, 목과 어깨 결림, 가슴 답답함 등의 신체 증상도 나타난다.[545] 세계보건기구(WHO)의 우울증 기준에 따르면, 신체적 불만은 개발도상국에서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다.[17] 식욕은 종종 감소하여 체중 감소로 이어지지만, 때때로 식욕 증가와 체중 증가가 발생하기도 한다.[21][546]

심한 우울증의 경우 망상이나 드물게 환각 등의 정신병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불쾌한 내용이다.[15] 이전에 정신병 증상이 있는 에피소드를 경험한 사람은 미래 에피소드에서 정신병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16]

주요 우울증은 사람의 가족과 대인 관계, 직장이나 학교 생활, 수면 및 식습관, 그리고 일반적인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18]

우울증을 앓는 어린이는 우울한 기분보다는 과민한 기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학교에 대한 흥미를 잃고 학업 성적이 급격히 저하된다. 증상이 "정상적인 변덕"으로 해석될 때 진단이 지연되거나 누락될 수 있다.[21]

노년층 우울증 환자는 기억력 저하와 같은 최근에 시작된 인지적 증상[19]과 더욱 두드러진 운동 속도 저하를 보일 수 있다.[20] 노인은 고전적인 우울증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며,[260] 여러 다른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고 다른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진단과 치료가 더욱 복잡해진다.[260]

DSM에서는 주요 우울 장애 에피소드의 진단 기준으로 다음 증상들을 제시한다. 이 중 '우울한 기분' 또는 '흥미/쾌락 상실' 중 하나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총 5가지 이상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진단될 수 있다.

  • 우울한 기분: 환자는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주변에서 볼 때 우울한 상태이다. 거의 하루 종일, 거의 매일 지속된다.
  • 흥미/쾌락 상실: 최근 거의 모든 활동에서 흥미나 즐거움을 상실하고 있다. 거의 하루 종일, 거의 매일 현저한 감소를 보인다.
  • 식사 및 체중 변화: 식사 제한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현저하게 증가하거나 감소(월 5% 이상 정도)하거나, 최근 식욕이 현저하게 증가 또는 감소하고 있다. 거의 매일 지속된다.
  • 수면: 최근 수면이 현저하게 과다수면이거나, 불면증이다. 거의 매일 지속된다.
  • 활동 상태: 주변에서 볼 때, 환자의 최근 활동 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거나, 느려진 것처럼 보인다. 거의 매일 지속된다.
  • 피로감: 최근 현저하게 피로감을 느낀다. 거의 매일 지속된다.
  • 죄책감: 최근 환자는 근거 없는 걱정이나 부적절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우울증이며 비현실적이다. "어차피 나는 가치 없는 존재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등, 자존감이 저하된다. 거의 매일 지속된다.
  • 집중력: 환자 자신이나 주변 사람에 따르면, 최근 일상 활동에서 의사 결정이 싫고, 집중력이 부족하다. 거의 매일 지속된다.
  • 자살 생각/자살 충동: 환자는 자살 충동(죽음에 대한 공포와는 다름), 자살(혹은 자살 계획), 자살 시도를 호소하고 있다.


=== 잔여 증상 ===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남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 방치되면 재발률이 높아진다.[498]

  • 수면장애(불면증, 과수면, 수면 리듬 이상): 65.4%
  • 직무 및 활동상의 문제(의욕·집중력·기억력 저하, 사고의 혼란): 43.4%
  • 일반 신체 증상(두통, 체력 저하, 권태감): 39.4%
  • 울적한 기분: 34.6%
  • 기타: 식욕 저하, 정신적·육체적 불안 등


이러한 잔여 증상이 있는 한 삶의 질이 잘 향상되지 않아 복직이나 복학을 하지 못하고 요양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498]

4. 진단

주요 우울 장애의 진단은 적절한 훈련을 받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임상심리사, 또는 일반의가 환자의 현재 상황, 생활력, 현재 증상, 가족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내린다.[376] 평가 과정에서는 환자의 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살피며, 알코올이나 약물 사용 여부, 스트레스 대처 방식 등도 확인한다.[376] 특히 절망감이나 자살 생각 등 위험 요인이 있는지 주의 깊게 평가한다.[376] 농촌 지역이나 개발도상국과 같이 정신 의료 전문가 접근성이 낮은 곳에서는 일차 의료 의사가 진단과 관리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며,[377][378] 이 경우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우울증을 간과하거나 오진할 가능성도 있다.[379][380]

우울증 진단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준은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질병 및 관련 건강 문제의 국제 통계 분류(ICD)이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것은 DSM-5와 ICD-10이며, 두 기준은 서로 내용을 참조하여 개발되었다. DSM-5는 '우울장애군' 아래에 '주요 우울 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MDD)'를 분류하며, 특정 기간 동안 여러 우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ICD-10은 '우울 에피소드(depressive episode)'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DSM과 유사한 기준을 제시하고, 우울 에피소드가 반복될 경우 '반복성 우울 장애(recurrent depressive disorder)'로 진단한다.[392] DSM의 진단 기준은 증상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개인의 사회적 맥락이나 경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393]

ICD 및 DSM 분류
ICD-10 (F30-39) 기분(정동) 장애DSM-5 우울 장애군



OECD 국가별 정신 건강 문제 발생 시 진료 기관 조사. 파란색은 일반의, 빨간색은 정신과 의사, 초록색은 임상심리사를 나타낸다.


우울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른 정신 질환이나 신체 질환, 약물 등의 영향은 아닌지 신중하게 감별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갑상선 기능 검사, 혈액 검사, 뇌 영상 검사 등 필요한 의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다른 원인을 배제한다.

한편,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보다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생물학적 지표(biomarker)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520] 뇌파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QEEG 검사,[386] 혈액 내 특정 물질(예: PEA, 에타놀아민 인산(EAP))의 농도 측정,[387][388][389][391] 근적외선 분광법(NIRS)을 이용한 뇌 혈류 측정,[521] 자기공명영상(MRI)이나 단일광자 방출 컴퓨터 단층촬영(SPECT)을 이용한 뇌 구조 및 기능 분석[522][523] 등이 연구되거나 일부 임상 현장에서 보조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국의 다니엘 에이멘 박사는 SPECT 영상을 기반으로 우울증을 7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는 치료법을 제시하기도 했다.[523] 그러나 이러한 객관적 진단 도구들은 아직 연구 단계에 있거나 보조적인 수단이며, 100% 정확도를 보장하지 못하므로 임상적 판단과 함께 신중하게 활용되어야 한다.[520]

DSM이나 ICD 같은 공식 진단 체계 외에도 우울증은 다양한 양상에 따라 분류되기도 한다. 특정 계절에 반복되는 '계절성 정동장애', 우울감이 신체 증상으로 가려져 나타나는 '가면 우울증'[548], 다른 신체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합병증으로서의 우울증'[532] 등이 있으며, 특정 연령대나 상황에 따라 '청소년 우울증', '산후 우울증', '노인 우울증' 등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원인에 따라 '반응성 우울증'과 '내인성 우울증'으로 구분하기도 했으나, 현재 진단 체계에서는 명확히 사용하지 않는다.

4. 1. DSM-5 진단 기준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 5판(DSM-5)에서는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s)군 아래에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MDD)를 분류하며, 이것이 통상적으로 우울증이라 불린다. 주요우울장애의 DSM-5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547]

다음 증상 중 다섯 가지 이상(1번 또는 2번 반드시 포함)이 동일한 2주 동안 나타나고, 이전 기능 수준과 비교했을 때 변화를 보여야 한다.

# 거의 매일, 거의 하루 종일 우울한 기분. 이는 본인이 느끼는 감정(예: 슬픔, 공허감, 절망감)이나 다른 사람이 관찰한 모습(예: 자주 눈물을 흘림)으로 나타난다.

# 거의 매일, 거의 하루 종일 거의 모든 활동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현저히 감소된 상태.

# 식이 조절과 무관하게 체중이 눈에 띄게 줄거나 늘어남 (예: 1개월 동안 체중의 5% 이상 변화), 또는 거의 매일 식욕이 감소하거나 증가함.

# 거의 매일 불면증 또는 과다수면.

# 다른 사람이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의 정신운동성 초조(안절부절못함) 또는 지체(생각이나 행동이 느려짐).

# 거의 매일 피로감을 느끼거나 활력이 없음.

# 거의 매일 무가치하다고 느끼거나, 지나치거나 부적절한 죄책감을 느낌 (자신이 아픈 것에 대한 죄책감을 넘어선 정도).

# 거의 매일 사고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하는 우유부단함이 나타남.

# 죽음에 대한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거나(단순히 죽음이 두려운 것과는 다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자살하려는 생각이 반복되거나, 자살을 시도하거나, 자살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움.

이러한 증상들은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유발하거나, 사회생활, 직업 활동 등 중요한 생활 영역에서 기능 저하를 일으켜야 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약물(예: 마약, 치료약)이나 다른 의학적 질병(예: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DSM-5는 이전 판인 DSM-IV(-TR)과 중요한 차이점을 보인다. DSM-IV에서는 사별 후 2개월 이내에 나타나는 우울 증상은 진단 기준에서 제외했으나, DSM-5에서는 이 제외 기준을 삭제했다. 이는 사별과 같은 심각한 상실이 주요 우울 장애를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따라서 사별, 경제적 파탄, 자연재해 피해, 심각한 질병 진단 등 큰 상실을 경험한 후에 위에서 언급한 기준을 충족하는 우울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요우울장애로 진단될 수 있다. 물론 정상적인 슬픔 반응과 병적인 우울 상태를 구별하는 것은 임상가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또한, DSM-IV(-TR)에서는 주요우울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기분장애(mood disorder)'라는 큰 범주 안에 함께 묶었지만, DSM-5에서는 기분장애라는 분류를 없애고 '우울장애군'과 '양극성 및 관련 장애군'으로 분리했다. 이는 두 장애군의 특성과 치료 접근법이 다르다는 점을 반영하며, 특히 양극성 스펙트럼 장애라는 더 넓은 개념을 수용하기 위한 변화이다.

4. 2. 감별 진단

우울증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모두 주요 우울 장애는 아니다.[324] 우울 증상은 정신의학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상태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감별이 필요하다.[324]

=== 정상적인 반응과의 구분 ===

일상적인 슬픔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주요 우울 장애와 구분되어야 한다. 실업, 이혼, 사별, 경제적 파탄, 심각한 질병 등 인생의 큰 사건 후에 나타나는 우울감은 정상적인 반응일 수 있다. 특히 증상이 경미하고 일시적이라면 스트레스 반응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DSM-5에서는 사별과 같은 심각한 상실 이후에도 주요 우울 장애의 진단 기준을 충족하면 진단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는데, 이는 사별 자체가 우울증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 다른 정신 질환과의 감별 ===

  • '''양극성 장애''': 주요 우울 장애 진단 시 가장 중요하게 감별해야 할 질환이다. 과거의 경조증 또는 조증 삽화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환자 본인이 경조증 상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주요 우울 장애와 양극성 장애는 치료법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감별이 매우 중요하다.[318] 특히 청소년기에는 양극성 장애 발병률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반복적으로 우울 삽화를 경험하는 재발성 우울 장애의 경우, 양극성 장애와의 연관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 '''불안장애''': 우울증과 불안장애는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조사에 따르면 주요 우울 장애 환자의 51%가 불안장애를 동반한다.[325]
  • '''적응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특정 스트레스 사건과 관련하여 우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조현병''': 우울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나, 망상이나 환각과 같은 정신병적 증상이 주가 된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 '''성격장애''': 특정 성격장애(예: 경계선 인격 장애, 의존성 인격 장애, 강박성 인격 장애)가 우울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


=== 물질/약물 유발성 우울 장애 ===

알코올,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메탐페타민과 같은 특정 물질의 남용이나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우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알코올''':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우울증 발병 위험을 높이며, 반대로 우울증으로 인해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346][347][348][349]
  • '''벤조디아제핀''': 불안이나 불면 치료에 사용되지만, 장기 사용 시 우울증 위험을 높이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353][350][351][352] 특히 장기 복용으로 인한 의존성(속칭 '벤조 의존')은 사회적 문제로도 부각되고 있다.[357][358]
  • '''기타 약물''': 스테로이드, L-도파, 일부 항생제[544], 항암제 등도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된다.


=== 신체 질환에 의한 우울 증상 ===

다양한 신체 질환이 우울 증상을 유발하거나 동반할 수 있다. 특히 노년층에서 우울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체 질환이나 약물 부작용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신체 질환으로 인한 우울 증상은 '합병증으로서의 우울증'이라고도 하며, 원래 질환의 증상과 유사하여 간과되기 쉽다.[532]

신체 질환과 우울 증상
계통관련 질환 예시
중추신경계뇌졸중[540], 치매 (알츠하이머병 등), 파킨슨병, 뇌종양, 다발성 경화증, 헌팅턴병, 외상성 뇌 손상, 만성피로증후군
내분비계갑상선 기능 저하증 (하시모토병 등), 쿠싱 증후군, 애디슨병, 부갑상선 질환, 당뇨병[540]
심혈관계심장질환[540], 고혈압[540]
염증성/자가면역 질환류마티스 관절염[541],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섬유근육통
기타[542], 만성 통증, 과민성 장증후군[543], 치과 치료용 중금속 중독[400]



=== 진단 과정에서의 감별 ===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임상심리사 또는 관련 훈련을 받은 일반의가 환자의 병력, 현재 증상, 생활 환경, 가족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376] 이 과정에서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원인들을 배제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진다.


  • '''의학적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TSH, 티록신), 전해질 및 칼슘 검사, 혈액 검사 (ESR 포함) 등을 통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 대사 이상, 전신 질환 등을 감별한다.[381]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 검사를 통해 성선기능저하증을 배제하기도 한다.[382]
  • '''인지 기능 평가 및 뇌 영상''': 특히 노인 환자의 경우, 치매와의 감별을 위해 인지 기능 검사나 CT, MRI 등의 뇌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383][384][385]
  • '''물질 사용 평가''': 알코올이나 약물 남용 여부를 확인한다.[376]


=== 역사적 분류 (내인성/외인성) ===

과거 정신병리학에서는 우울증의 원인에 따라 내인성 우울증(신체 내부 요인)과 외인성 우울증(외부 사건 반응), 심인성 우울증(심리적 갈등)으로 구분하기도 했다.[328] 특히 내인성 우울증은 멜랑콜리아적 특징(심한 쾌락 상실, 죄책감, 정신운동 지체 또는 초조, 식욕 및 체중 감소 등)과 관련되어 항우울제 치료 반응과 연관 지어 연구되었으나[329], 현재 DSM 진단 체계에서는 이러한 구분을 명확히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DSM-5에서는 우울장애 진단 시 '멜랑콜리아 양상 동반(with melancholic features)'이라는 명시어를 사용하여 이러한 특징을 기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 치료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80~90%가 관리될 수 있는 질환이다.[532][549][550] 따라서 증상이 의심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405] 일차의료 기관(가정의학과 등)에서도 초기 상담이 가능하지만,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이 권장된다.[402][403]

치료는 조기에 시작할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다. 우울증은 개인의 의지력 부족 문제가 아니며[551], 다양한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전문가의 개입이 필수적이다. 종교적 믿음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의학적 치료를 대체할 수는 없다.[551]

치료 방법은 증상의 심각도, 유형, 환자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심리 치료(정신 치료)와 약물 치료가 주요 치료법으로 사용되며, 필요에 따라 두 가지를 병행한다. 초기나 경증의 우울증은 심리 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으며, 중등도 이상에서는 약물 치료와 심리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 심리 치료: 인지행동치료(CBT), 대인관계치료(IPT) 등 다양한 기법이 있으며, 환자와 치료자 간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교정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치료 성공을 위해서는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치료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
  • 약물 치료: 주로 항우울제가 사용되며, 뇌 내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약물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복용하고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552] 특히 고령자나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 약물 선택과 용량 조절에 신중해야 한다.[552][532]
  • 기타 치료: 약물이나 심리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특정 유형의 우울증(예: 계절성 정동 장애)에는 운동 요법, 광선 치료, 경련요법(ECT), 반복적 경두개 자기 자극술(rTMS) 등이 고려될 수 있다.


여러 치료법을 시도했음에도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치료 저항성 우울증의 경우, 약물 변경이나 추가(증강 요법), ECT, rTMS 등의 대안적 치료법을 고려한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를 둘러싼 환경을 개선하고 가족 등 주변의 지지를 확보하는 환경 조정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414][410] 여러 진료 가이드라인(예: NICE)에서는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단계적인 치료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경증 우울증에는 비약물적 치료를 우선 권장하는 경향이 있다.

5. 1. 약물 치료

우울증 치료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우선이며, 약물 치료는 주로 중증 이상의 경우나 다른 치료법과 병행하여 고려된다.[532][549][550] 우울증은 의지력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뇌 기능의 문제와 관련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551]

사용되는 약물에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갑상선 호르몬 제제, 기분 안정제, 조현병 치료제 등이 있으며, 이들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조절에 관여한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물은 항우울제이다.

=== 항우울제 ===

항우울제는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주요 약물이다.

==== 종류 및 작용 기전 ====

주요 항우울제 종류와 작용 기전은 다음과 같다.

  • 삼환계 항우울제(TCA): 아미트립틸린 등이 대표적이며, 주로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한다. 과거에 많이 사용되었으나, 입 마름, 변비 등 항콜린 작용이나 졸음 같은 부작용이 비교적 흔하다.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플루옥세틴, 세르트랄린, 파록세틴, 에스시탈로프람 등이 있다. 세로토닌 재흡수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시냅스 내 세로토닌 농도를 높인다. TCA에 비해 부작용이 적어 현재 널리 사용된다.[154]
  • 세로토닌-노르에페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벤라팍신, 둘록세틴 등이 있으며,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를 모두 억제한다. SSRI보다 효과가 약간 더 높을 수 있다는 보고도 있으나[157], 부작용 측면에서 고려가 필요하다.
  • 기타: 노르아드레날린 특정 세로토닌 항우울제(NaSSA)인 미르타자핀 등도 사용된다.


세르트랄린(Zoloft)은 성인의 주요 우울 장애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SSRI 계열 항우울제이다.


이들 약물의 작용 기전은 뇌 내 신경전달물질, 특히 모노아민(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모노아민 가설에 기반한다. 과거 항결핵제(이프로니아지드)나 항정신병약(이미프라민)에서 항우울 효과가 우연히 발견되면서 이 가설이 발전했다. 그러나 일부 제약회사가 '세로토닌 결핍'을 우울증의 직접적 원인으로 단순화하여 SSRI의 효과를 홍보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비유적 설명이라는 비판도 있다.[338]

==== 효과 및 복용 ====

항우울제는 복용 후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보통 2주에서 4주, 길게는 2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효과 발현이 느려 약물 의존성은 적은 편이지만, 중단 시 재발 위험이 있어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복용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52][153] 만성 우울증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장기간 복용이 필요할 수 있다.[18]

연구에 따르면, SSRI는 중증 우울증에서 위약보다 효과적이라는 증거가 있으며[148], TCA인 아미트립틸린 역시 위약보다 효과가 우수하다는 결과가 있다.[149] 다만, 고령 환자에게는 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150]

처음 처방된 항우울제에 대한 반응률은 약 50-75% 정도이다.[152][151]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심할 경우, 다른 종류의 항우울제로 변경하면 약 50%의 환자에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155] 또는 부프로피온과 같은 다른 계열 약물을 추가하는 방법도 고려된다.[156]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모든 약물에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며, 항우울제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의 항우울제는 과거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상당히 줄었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 일반적 부작용: 소화불량, 두통, 불면 또는 졸음, 성기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SSRI는 비교적 부작용이 경미하고 과다 복용 시 위험이 낮다.[154]
  • 특정 약물 관련 부작용:
  • TCA: 항콜린 작용(입 마름, 변비, 배뇨 곤란), 졸음, 기립성 저혈압 등. 과다 복용 시 심장 독성 위험이 있다.
  • SSRI: 불면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172], 드물게 저나트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171] 일부 SSRI(플루옥세틴, 플루복사민, 파록세틴)는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이 높고, 특히 파록세틴은 중단 시 금단 증상 보고율이 높다.[154]
  • SNRI(벤라팍신): 혈압 상승 가능성이 있다. 영국에서는 부작용 위험 때문에 1차 치료제로 권장되지 않는다.[158]
  • 미르타자핀, 트라조돈: 진정 작용(졸음)이 강하여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172][173], 고령자의 경우 낙상이나 뇌졸중 발견 지연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552]
  • 금단 증상: 약물을 갑자기 중단하면 어지럼증, 구역질, 불안, 불면 등 금단 증상(SSRI 금단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약물 중단 시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최소 4주 이상에 걸쳐 서서히 용량을 줄여나가야 한다.[466]
  • 자살 위험: 항우울제 치료 초기에, 특히 어린이, 청소년, 젊은 성인(24세 이하)에서 자살 생각이나 행동의 위험이 약간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177][178] 이로 인해 미국 FDA는 2007년 관련 블랙 박스 경고를 도입했으며[182],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도 유사한 주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183] 성인의 경우 자살 위험과의 관련성은 명확하지 않으며[179][180][181], 오히려 우울증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자살 예방에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442] 치료 초기에는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부작용이 의심될 경우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즉시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조정이나 변경을 고려해야 한다.

=== 조현병 치료제의 활용 ===

일부 조현병 치료제(항정신병 약물)는 주요 우울 장애 치료의 부가 요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우울 증상이 매우 심하거나, 불면, 망상 등이 동반될 때, 또는 기존 항우울제에 반응이 부족할 때 고려될 수 있다.

  • 아리피프라졸(상품명: 아빌리파이 등): 도파민 부분 효능제로, 체중 증가나 운동 관련 부작용이 비교적 적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 주요 우울 장애 부가 요법으로 승인되었다.[454]
  • 쿠에티아핀(상품명: 쎄로켈 등): 성인의 주요 우울 장애 부가 요법으로 승인되었다.
  • 기타: 올란자핀, 아미설프라이드, 지프라시돈 등도 부가 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들 약물 역시 다른 약물과 병용 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신중한 판단 하에 사용되어야 한다.[552]

=== 특정 집단에서의 약물 치료 ===

  • 어린이 및 청소년: 경증 우울증에는 약물 치료가 권장되지 않는다.[169] 중등도 이상일 경우, 플루옥세틴이 인지행동치료(CBT)와 병행하거나 단독으로 사용될 때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166][160] 세르트랄린, 에스시탈로프람, 둘록세틴 등도 고려될 수 있다.[168] 그러나 자살 위험 증가 가능성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177][178], 벤라팍신은 특히 권장되지 않는다.[159]~[165] 세계보건기구(WHO)는 12세 미만 아동에게 항우울제 사용을 금지하고, 12세 이상 청소년에게도 심리 치료를 우선적으로 권고한다.[442]
  • 고령자: 항우울제의 효과가 젊은 성인보다 다소 떨어질 수 있으며[150], 특정 약물(예: 진정 효과 강한 약물)의 부작용 위험이 더 클 수 있다.[552] 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약물 치료 유지가 도움이 될 수 있다.[443]
  • 임산부 및 수유부: 임신 또는 수유 중 우울증(분만 전후 우울증)의 경우, 약물 치료는 태아나 아기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WHO는 심리 치료를 우선 권고하며, 항우울제 사용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고 본다.[442]
  • 치매 동반 환자: 우울증을 동반한 치매 환자에게 항우울제가 효과적인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아직 부족하다.[170]


=== 치료 저항성 우울증 및 증강 요법 ===

최소 2가지 이상의 항우울제를 충분한 용량과 기간 동안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를 치료 저항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은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 다른 계열의 항우울제로 변경하거나 병용.
  • 증강 요법(Augmentation): 기존 항우울제에 다른 종류의 약물을 추가하는 방법.
  • 리튬
  • 갑상선 호르몬
  • 항경련제 (예: 라모트리진 등)
  •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아리피프라졸, 쿠에티아핀 등)
  • 한약: 사호가룡골모려탕, 반하후박탕, 가미소요산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453]


=== 병용 약물 및 주의사항 ===

우울증 환자는 불안이나 불면을 함께 겪는 경우가 많아 항불안제수면제를 병용하기도 한다. 특히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이 자주 처방되는데, 이 약물들은 단기적인 효과는 좋지만 장기간 사용 시 의존성이 생기거나 금단 증상을 유발하고, 오히려 우울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351][352] 따라서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은 가능한 단기간(2-4주 이내) 사용하거나, 의존성 위험이 적은 다른 약물로 대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영국 NICE 가이드라인 등 여러 지침에서는 벤조디아제핀의 장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알코올이나 메탐페타민과 같은 물질 남용은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346][360], 약물 치료와 함께 이러한 문제에 대한 평가와 개입이 필요할 수 있다. 알코올이나 특정 약물(벤조디아제핀 포함)에 의해 유발된 우울 증상은 '물질 유발성 기분 장애'로 진단될 수 있다.

=== 치료 가이드라인 ===

여러 국가 및 기관에서 우울증 약물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 영국 NICE 가이드라인 (2009년 기준): 경증 우울증에는 항우울제를 1차적으로 권장하지 않는다.[452] 중등도 이상 우울증에는 고강도 심리 치료(CBT 또는 IPT)와 항우울제 병용을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SSRI를 우선 선택 약물로 권고한다.
  • 일본 우울증 학회 가이드라인 (2012년 기준): 경증 우울증에는 약물 치료를 신중히 접근하고, 중등증 이상에서 약물 치료를 더 적극적으로 고려한다. 항우울제 단독 투여를 기본으로 하며, 충분한 용량과 기간 동안 투여하고 조기 중단을 피할 것을 강조한다. 불필요한 다약제 병용(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은 피해야 한다.


약물 치료는 우울증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효과와 부작용을 고려하여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하고, 심리 치료 등 다른 치료법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환자 스스로 약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증상 완화를 위한 도구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5. 2. 정신 치료 (심리 치료)

'''심리치료'''(정신치료)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개인, 집단 또는 가족에게 제공하는 치료 방법이다.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정신과의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상담사, 훈련받은 정신보건임상심리사 등이 이를 시행할 수 있다.[412][413] 다양한 심리치료 기법이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예: 인지행동치료, 대인관계치료 등), 어떤 치료법이든 따뜻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회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414]

빈곤, 실업,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같은 사회적, 상황적 요인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은 약물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415] 이런 경우, 인지행동치료(CBT)나 독서치료와 같은 심리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415] 또한, 심리치료는 약물치료에 비해 우울증 재발 가능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416][417]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의 가이드라인은 심리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6~8회의 인지행동치료(CBT) 또는 다른 근거 기반 심리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된 인지행동치료를 포함한 근거 기반 심리치료의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심리치료 접근성 개선)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OECD는 평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신기 및 주산기 우울증에 대해 첫 번째 선택으로 심리 치료를 권장하며, 항우울제 사용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근거에 기반한 심리 치료 안내서 ''The Thinking Healthy''를 공개하고 있다.

1998년 세계정신의학회(WPA)의 우울증 교육 프로그램은 고령자에 대한 심리치료 적용 방식으로 "심리치료만" 또는 "심리치료와 항우울제 병용"을 제시하며, 치료 성공에 사회심리적 지원이 필수적임을 명시했다.[419][420]

플라시보 효과 연구자인 헐 대학교의 어빙 커시 박사는 2009년, "심리치료만 하는 경우와 심리치료와 항우울제를 병용하는 경우의 효과 크기가 같다면, 굳이 항우울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421] 두 가지를 병용하면 항우울제만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가 있지만, 심리치료만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지는 않다는 것이다.[421]

2012년, DSM-IV 편찬위원장이었던 앨런 프랜시스는 "정신과적 경증 및 중등도 증상에는 심리치료가 적어도 약물치료만큼 효과적이며, 지속 효과는 더 길고 부작용은 적다. 많은 사람이 불필요한 약물치료를 받고 정작 도움이 될 심리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경제적 동기가 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417]

2015년, OECD는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에 대해 대화 치료(심리치료)가 약물치료만큼 효과적이며 환자 만족도도 높다고 밝혔고,[422] 비용 효율성을 고려하여 도서 기반 또는 컴퓨터 기반 자조를 우울증 치료의 첫 번째 선택지로 제안했다.[422]

=== 치료의 기본 자세 ===

NICE 가이드라인(2009) 등에서 강조하듯이,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치료자와 환자 간의 신뢰 관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치료자는 치료의 기본 원칙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환자가 이를 이해하고 동의한 상태에서 치료에 임하도록 해야 한다. 환자 역시 궁금한 점은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자세(환자 교육)가 필요하다. 이러한 원활한 의사소통은 치료 성공의 중요한 요소이다. 치료 시작 시 설명해야 할 기본 원칙의 예는 다음과 같다.

  •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는 것은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이며, 우울증이 호전되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다.
  • 이전에 즐거움을 느꼈던 활동은 귀찮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가능한 한 계속하는 것이 좋다.
  • 가능한 한 규칙적인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일상적인 범위 내에서 지역 사회 활동 등에 참여하는 것을 계속하는 것이 좋다.
  •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자조 그룹, 지원 그룹, 행정 서비스 등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 우울증에 걸린 것은 결코 환자 자신의 잘못이 아니다.[407]
  • 머릿속에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이미지(자동적 사고)는 우울증의 증상일 뿐, 그것이 환자 자신이나 현실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치료를 통해 이러한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다.[408]
  • 기운이 없는 것은 게으름 때문이 아니라 우울증 때문이므로, 자신을 탓할 필요가 없다. 우울증은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으며,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409]


개인을 둘러싼 환경은 심리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환경 조정 또한 중요하다. 이는 소속된 환경을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환자를 적절히 지지하는 사람이나 기관과의 연결을 늘리거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대인 관계를 개선하도록 돕거나, 주변 사람들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환자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안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포함한다.[414][410]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은 환자를 격려하거나 질책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이러한 행동은 "이대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암시적으로 전달하여 환자의 자기 확신을 떨어뜨리고 기분을 더욱 침체시킬 수 있다. 대신, 환자가 편안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귀 기울이고, 따뜻하게 지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411]

=== 인지행동치료 (CBT) ===

벡의 부정적 인지 삼각형


'''인지행동치료'''(CBT)는 개인이 세상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방식(인지)을 변화시켜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도록 돕는 심리치료 기법이다. 우울증의 기저에 있는 인지왜곡(비합리적이거나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환자 스스로 인식하게 하고, 이를 보다 합리적이고 자신을 지지하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사고방식의 균형을 잡고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심리적 힘을 기른다(스트레스#스트레스 대처 및 스트레스 관리 참조).[423] CBT는 약물치료와 병행할 경우 치료 효과가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24]

CBT는 특히 아동 및 청소년 우울증 치료에 대한 효과성 증거가 많이 축적되어 있으며, 대인관계치료(IPT)와 함께 사춘기 우울증에 권장되는 치료법이다. NICE 가이드라인은 18세 미만에게 약물 치료를 시행할 경우, CBT, IPT, 가족 치료 등 심리 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425]

  • NICE는 CBT를 시행할 경우, 3~4개월에 걸쳐 16~20회의 치료 세션을 권장하며,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처음 2~3주 동안 주 2회 세션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시한다.
  • 미국정신의학회(APA) 가이드라인에서는 CBT 등의 심리 치료를 환자의 초기 치료 선택지 중 하나로 권장한다.
  • 일본우울증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CBT의 효과가 중등증 이상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보지만, 경증의 경우에도 치료 선택지에 포함하고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적 측면과 행동적 측면 모두에 개입하여 변화를 유도한다. 인지적 변화는 인지왜곡을 수정하고 합리적이며 자기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돕는 것이고, 행동적 변화는 일상생활에서 즐거움이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늘려 활동성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다.[428][429]

인지 변화를 돕는 '''인지적 기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423]

  • 자동적 사고 파악: 머릿속에 불쑥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이미지(자동적 사고)를 인식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생각이 반드시 사실이 아니며 자신의 본래 생각이 아닐 수 있음을 이해하고, 점차 거리를 두도록 지원한다.[408][430]
  • 인지 재구성: 부정적인 해석 외에 다른 가능성이나 근거를 찾아보거나, 자동적 사고에 반하는 사실을 제시한다. 이후 사물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거나 자신을 비난하지 않는 사고방식 등을 치료자와 함께 모색하며 새로운 사고방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형성된 새로운 사고방식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보고 기분 변화를 확인한다.[430]
  • 인지 왜곡 수정: 확대 해석/축소 해석(나쁜 면은 크게, 좋은 면은 작게 봄), 파국적 사고(최악의 결과만 예상), 흑백논리(극단적으로만 생각), 개인화(부정적인 일을 자기 탓으로 돌림), 당위적 사고("~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압박) 등 다양한 인지왜곡을 파악하고[431], 환자 자신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인지 자체를 다루도록 돕는다. 치료자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하고 환자가 이를 습득하도록 지원한다.
  • 자기 지시: 습득하고 싶은 생각이나 행동을 스스로에게 되뇌는 방법이다. 구체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며 되뇌거나, 실제 변화가 있을 때 스스로에게 보상이나 칭찬을 주어 동기를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 역할극: 특정 상황을 설정하고 역할을 연기하며 문제 해결 능력이나 대처 방식을 연습한다.


행동 변화를 돕는 '''행동적 기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423]

  • 행동 활성화: 일상에서 즐거움이나 성취감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기법이다. 이러한 활동은 기분을 좋게 하는 뇌 내 물질 분비를 촉진할 뿐 아니라, 반복되는 부정적 사고에서 벗어나게 하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432] 활동 기록표를 사용하여 활동과 기분의 관계를 파악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활동을 계획적으로 늘릴 수 있다.[432]
  • 행동 실험: 새로운 사고방식에 기반하여 실제로 행동해보고 그 이점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행동의 정착과 동기 부여를 강화한다.
  • 문제 해결 기법: 현재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명확히 하고, 환자와 치료자가 협력하여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행함으로써 스트레스 원인을 제거하도록 돕는다.[433]
  • 이완훈련: 심호흡, 근육 이완법 등을 통해 신체적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 사회기술훈련: 대인관계 기술, 의사소통 기술 등을 연습하여 사회적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인다.


인지적 기법과 행동적 기법을 모두 활용하는 스트레스 대처 훈련도 중요하다. 이는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에 의도적으로 대처하는 전략을 배우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건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인지적 대처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행동(취미 활동, 기분 전환 등)을 실천하는 행동적 대처로 나뉜다. 다양한 스트레스 대처법(스트레스 관리#기법 참조)을 익혀두면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치료자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대처법을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도록 지원한다.[434][435]

또한, 부정적인 측면에만 주목하여 우울한 자동적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동안 간과했던 자신의 긍정적인 측면에 주의를 돌리도록 돕는 주의 전환 기법도 효과적이다.[436] 활동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거나 기분 전환이 되는 활동을 점차 늘려나가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437]

연구에 따르면, 불안이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의사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과거의 실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거의 성공 경험에 초점을 맞추도록 훈련하면 판단력이 개선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이러한 사람들이 실패보다는 과거의 성공에 집중하도록 도와 자신감을 얻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도울 수 있다.[438]

=== 셀프 헬프 및 독서 치료 ===

어빙 커시 박사는 인지행동치료(CBT)의 이점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CBT 기반의 독서치료를 권장한다.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책으로는 데이비드 D. 번즈의 『Feeling Good: The New Mood Therapy』(한국어판: 『싫은 기분, 안녕―스스로 배우는 "우울증" 극복법』) 등이 있다.[439] 이 책을 이용한 임상시험 결과, 단기적으로는 실제 CBT를 받은 그룹의 개선 효과가 더 컸지만, 3개월 후에는 두 그룹의 효과가 비슷해졌으며, 3년간의 추적 조사에서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439]

다만, 독서 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은 주로 중등도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439] 따라서 경증에서 중등도 우울증에는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중증 우울증에 대해서는 그 효과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439]

=== 대인관계치료 (IPT) ===

'''대인관계치료'''(IPT)는 개인의 대인관계 방식이 우울 증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한 치료법이다. 환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이러한 문제에 적절히 대처하도록 따뜻하게 지원함으로써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한다. 환자가 겪는 어려움에 따라 다음 네 가지 영역 중 하나 이상의 대인관계 문제를 다루며, 환자를 비난하지 않고 문제 해결을 돕는다.[440][441]

# 슬픔/애도: 중요한 사람의 상실(사망 등)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다룬다.

# 대인관계 역할 갈등: 가족, 친구, 동료 등 중요한 관계에서 서로 기대하는 역할에 차이가 생겨 갈등을 겪는 경우를 다룬다.

# 역할 변화: 임신, 출산, 입학, 졸업, 취업, 퇴직, 결혼, 이혼 등 삶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다룬다.

# 대인관계 결핍: 만족스러운 대인관계를 맺지 못하거나 타인과의 교류 부족으로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를 다룬다.

NICE 가이드라인은 IPT를 시행할 경우, 3~4개월에 걸쳐 16~20회의 치료 세션을 권장하며,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처음 2~3주 동안 주 2회 세션을 고려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미국정신의학회(APA)의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IPT의 치료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5. 3. 기타 치료

경련요법(ECT)은 우울증 환자에게 전기적으로 발작을 유발하여 증상 완화를 유도하는 정신과적 치료법이다.[202] 환자의 동의 하에[203] 주요 우울 장애에 대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며,[204] 치료 저항성 주요 우울 장애 환자의 약 50%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5] 하지만 치료 반응을 보인 환자 중 약 절반이 12개월 이내에 재발하며,[206] 추가 치료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ECT의 신체적 위험은 짧은 전신 마취의 위험과 유사하며,[207] 치료 직후 혼란과 기억 상실이 가장 흔한 부작용이다.[204][208] 심각한 우울증을 앓는 임산부에게는 비교적 해가 적은 치료법 중 하나로 여겨진다.[209] ECT는 일반적으로 마취와 근육 이완제 하에 시행되며, 일주일에 두세 번씩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여러 차례 시술한다.[210] 치료 후에는 약물 치료를 계속하고, 일부 환자는 유지 ECT를 받는다.[204] ECT는 단기적으로는 주로 전두엽에서의 항경련 효과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주로 내측 측두엽에서의 신경 영양 효과를 통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211] 미국정신의학회(APA)는 2010년 가이드라인에서 치료 저항성 우울증에 ECT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영국 국립보건기술평가원(NICE) 가이드라인에서는 중증 우울증에만 사용해야 하며, 예방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481]

반복적 경두개 자기 자극술(rTMS) 또는 심부 경두개 자기 자극술은 뇌의 특정 영역을 자기장으로 자극하는 비침습적 방법이다.[212] 200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치료 저항성 주요 우울 장애(trMDD)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213]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가 있다.[214] 미국 정신의학회,[215] 캐나다 기분 및 불안 장애 네트워크,[216] 호주·뉴질랜드 왕립 정신과 의사회는 trMDD에 대한 TMS 사용을 지지하고 있다.[217] 2021년 연구에서는 NICE와 호주·뉴질랜드 왕립정신의학회(RANZCP) 가이드라인에 따라 난치성 우울증(DTD) 환자에게 rTMS를 권장했다.[485] NICE(2015)는 rTMS의 안전성에 큰 우려는 없으나 임상적 반응은 다양하다고 밝혔다. 대한우울증학회(2019)는 여러 국가의 가이드라인에서 rTMS를 첫 번째 항우울제가 효과가 없었을 때의 치료 선택지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485] 경두개 직류 자극술(tDCS)은 약한 전류를 사용하는 또 다른 비침습적 방법으로, 여러 메타 분석 결과 우울증 치료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218][219]

수면 부족 요법이 일부 환자의 우울 증상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지만,[220] 효과는 보통 일시적이며 졸음이나 조증, 경조증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221]

미생물군집과 관련하여, 주요 우울 장애 환자의 장내 미생물 구성은 건강한 사람과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나 신바이오틱스 치료가 우울 증상을 다소 감소시킬 수 있으며,[225][226] 대변 미생물 이식(FMT)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를 위한 추가 치료법으로 연구되고 있다. FMT 후 우울 증상이 개선되고 그 효과가 최소 4주간 지속되었다는 보고가 있다.[227]

운동 요법은 우울 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다.[415] 세계보건기구(WHO)는 가능한 경우 보조 요법으로 운동을 제안하며, NICE 가이드라인(2009)에서는 경증에서 중등도 우울증에 대해 구조화된 그룹 운동 프로그램을 인지행동치료(CBT) 등과 함께 선택지로 권장한다.[470] 2013년 코크란 리뷰에서는 운동의 효과가 심리 치료나 약물 치료와 동등하다고 보고했다.[475] 2024년 메타 분석에서는 걷기, 조깅, 요가, 근력 트레이닝이 다른 운동보다 우울증 치료에 더 효과적이며, 특히 요가와 근력 트레이닝은 내약성이 높다고 보고했다.[478]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운동이 우울 증상을 개선하지 못했다는 결과도 있어[476], 아직 확립된 치료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광선 치료는 강한 빛을 이용하는 치료법으로, 특히 과식과 과수면 경향을 보이는 겨울철 계절성 정동 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82][483] 계절성이 아닌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484]

허브의 일종인 세인트 존스 워트는 일부 국가에서 경증 우울증 치료에 사용된다.[485] 한국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치료에 대한 근거는 부족하다. 2008년 코크란 리뷰에서는 플라시보보다 효과가 우수하고 표준 항우울제와 효과는 비슷하나 부작용은 적다고 보고했지만,[486] 중증 우울증에는 효과가 약하며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고 세로토닌 증후군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487][488]

한약으로는 사호가룡골모려탕, 반하후박탕, 가미소요산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453]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릴 수 있으며, 효과가 없더라도 4~6주 정도 지켜보는 것이 권장된다. 서양 의약품에서 한약으로 갑자기 바꾸는 것은 피해야 한다.[453]

레이키,[222] 무용 운동 요법[223] 등의 효과에 대한 증거는 불충분하며, 의료용 대마는 우울증 치료법으로 권장되지 않는다.[224]

6. 예방

인지행동치료 (CBT), 대인관계치료 등 행동치료는 우울증의 발병 및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120][361][362][363] 이러한 치료법은 개인 또는 소규모 그룹에게 적용할 때 효과가 크며, 인터넷을 활용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고려된다.[364]

생활 습관 개선 또한 예방에 중요하다. 잠잘 때 침실을 어둡게 하는 등 수면 위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365] 침실 밝기는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365]

특히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은 청소년기 및 아동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 전략이다.[366][367][368][369][370][371][372][373][374]

또한, 우울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나,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책이다.[375]

7. 한국의 우울증 현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우울증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 인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연평균 4%,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인원은 2005년 43만 5000명에서 2009년 50만 8000명으로 7만 3000명 늘어났으며, 이는 연평균 약 1만 8000명씩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70대 이상 노인층의 연평균 증가율은 13.6%로 가장 높아, 노년층의 우울증 발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552] 2022년 기준으로 한국의 우울증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554]

2011년 7월 7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는 한국 사회의 정신 건강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었다.[555] 신문은 한국의 높은 자살률이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와 급속한 산업화와 관련이 깊다고 지적하며, 전문적인 정신 상담 및 심리 치료를 기피하는 사회 분위기가 여전하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와 급속한 산업화로 자살률이 치솟고 있지만, 전문적인 정신ㆍ심리 상담 치료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여전하다. 한국에서는 매일 30여 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데, 한국의 인구대비 자살률은 미국의 3배 수준이고, 지난 10년 간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만나 동반 자살을 하는 현상도 크게 늘었다. 최근 몇 주간 대학총장, 아이돌 그룹 리더, 스포츠뉴스 아나운서, 축구선수, 대학생, 교수 등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한국에서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등의 자살은 일상사가 되었을 정도이다. 자살의 80% ~ 90%는 우울증의 결과로 추산되고 있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하지만, 최신 기술과 유행의 '얼리 어답터'인 한국에서 유독 서구식 상담 치료만큼은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같은 해 6월 22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대한민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우울증과 자살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기존 연구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국내 우울증의 질병부담과 치료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556]

평생 한 번이라도 우울증을 앓은 사람이 전체 인구의 5.6%(약 2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전 국민의 2.5%(약 100만 명)에 이른다. 하지만 정신과 등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29만 명에 그쳤고, 이 중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15만 명(15%)에 불과한 실정이다. 우울증은 2주 이상 우울 증상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질환이지만, 누구나 앓을 수 있고 치료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정신 질환'이라는 편견때문에 방치되면, 자살 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2011년 6월 3일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우울증과 자살' 세미나에서 서울특별시 자살예방센터 팀장 이구상은 정신과 치료 기피 현상이 자살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적했다.[557]

우울증은 자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지만, 대상이나 상황에 따라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주 요인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자살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면 취직, 결혼, 보험가입 등 여러 면에서 불이익이 생긴다는 오해들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자살의 시도와 계획을 증가시키고 있다.


2018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은 2%대인데, 이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비율이다. 또한 항우울제 국가별 소비량을 봐도 대한민국은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우울증이 일반적인 질병이며 이를 부정적으로 보아선 안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8. 우울증을 겪었던 유명인



역사적으로 사회적 낙인이나 질병에 대한 무지로 인해 우울증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거나 치료를 받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역사적 인물들의 편지, 일기, 작품, 글 또는 가족과 친구들의 진술에 대한 분석이나 해석을 통해 그들이 어떤 형태의 우울증을 앓았을 것이라는 추정이 이루어졌다. 우울증을 앓았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로는 영국의 작가 메리 셸리[297], 미국-영국 작가 헨리 제임스[298],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299]이 있다. 우울증을 앓았을 가능성이 있는 몇몇 유명한 현대인으로는 캐나다의 가수 레너드 코헨[300]과 미국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테네시 윌리엄스[301]가 있다. 윌리엄 제임스[302][303]존 B. 왓슨[304]과 같은 몇몇 선구적인 심리학자들은 자신의 우울증을 다루었다.

1998년, 노르웨이 총리 키엘 마그네 본데빅은 우울증 에피소드에서 회복하기 위해 휴가를 가겠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신경 질환과 기분 장애가 창의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 논의는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305][306] 영국 문학은 우울증에 대한 많은 반성의 예를 보여준다.[307] 영국의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자신이 "둔한 신경 상태"라고 부른 몇 달 동안의 기간을 경험했다. 그때 그는 "즐거움이나 즐거운 흥분을 느낄 수 없는 상태"이며, "다른 때에는 즐거움이었던 것이 싱겁거나 무관심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의 시인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의 "낙담"을 자신의 경우에 대한 완벽한 묘사로 인용했다. "고통 없는 슬픔, 공허하고 어둡고 음울한/졸리고 억압되고 열정 없는 슬픔,/말이나 한숨이나 눈물로 자연스러운 해소나 구제를 찾지 못하는." [308][309] 영국의 작가 새뮤얼 존슨은 1780년대에 자신의 우울증을 묘사하기 위해 "검은 개(black dog)"라는 용어를 사용했고,[310][311] 이후 영국의 수상인 윈스턴 처칠 경에 의해 대중화되었는데, 그 또한 그 장애를 앓았다.[310][311]

주요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낙인은 널리 퍼져 있으며, 정신 건강 서비스와의 접촉은 이를 약간만 감소시킨다. 치료에 대한 대중의 의견은 의료 전문가의 의견과 현저하게 다르며, 대체 치료가 약물 치료보다 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약물 치료는 부정적으로 여겨진다.[312] 영국에서는 왕립 정신과 의사 대학과 왕립 일반 의사 대학이 1992년부터 1996년까지 5년간의 우울증 극복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낙인을 줄였다.[313] 그 후 실시된 조사에서 우울증과 치료에 대한 대중의 태도에 약간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314]

키엘 마그네 본데빅은 노르웨이 총리로서 첫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 1998년 8월 우울증 에피소드를 겪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는데, 그는 재직 중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인정한 최고위급 세계 지도자가 되었다. 이러한 폭로에 따라 안네 엥게르는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3주 동안 권한대행 총리가 되었고, 본데빅은 우울증 에피소드에서 회복되었다. 그 후 본데빅은 직무에 복귀했다. 본데빅은 수천 통의 지지 편지를 받았고, 그 경험은 자신에게도, 정신 질환을 대중적으로 더 받아들이도록 만든다는 점에서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315][316]

9. 지속성 우울장애

DSM-IV에서는 만성 주요 우울 장애와 기분부전장애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지속성 우울장애로 분류한다.

지속성 우울장애의 치료에는 보통 심리상담치료와 약물치료가 함께 이루어진다. 약물치료에는 주로 항우울제가 사용된다.

10.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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